'이해 넘어 공감으로' 베리어프리네트워크 인권 상영회

윤평호 기자 2023. 11.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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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장애인 당사자 시각으로 이동권과 참정권을 다룬 영상을 7일 상영한다.

베리어프리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과 참정권 증진을 위해 천안NGO센터 지원으로 2021년부터 소나기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제작한 영상 3편을 7일 오후 4시 비채에서 상영하고 관객과 대화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상영회에서 선 보이는 '저는 시민 아닌가요?'와 '나의 버스'는 대중교통 이용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 관점에서 이동권과 접근권 권리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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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프리네트워크 인권 상영회 포스터. 사진=베리어프리네트워크 제공

[천안]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장애인 당사자 시각으로 이동권과 참정권을 다룬 영상을 7일 상영한다.

베리어프리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과 참정권 증진을 위해 천안NGO센터 지원으로 2021년부터 소나기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제작한 영상 3편을 7일 오후 4시 비채에서 상영하고 관객과 대화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상영회에서 선 보이는 '저는 시민 아닌가요?'와 '나의 버스'는 대중교통 이용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 관점에서 이동권과 접근권 권리를 부각했다. '나의 투표'는 선거공보물과 투표소의 접근권, 이동권 등 개선 보완할 점을 사회적약자 시선으로 제작했다.

베리어프리네트워크는 장애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무장애 생활 환경을 지향하며 2013년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공원 진·출입구 실태조사를 비롯해 저상버스 승하차 캠페인, 지방선거 및 대선 무장애 투표소 모니터링, 모의 투표 진행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면담 및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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