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곽영광, 신곡 ‘어처구니’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11.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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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곽영광이 중독성 강한 신곡으로 컴백했다.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곽영광의 신곡 ‘어처구니’가 베일을 벗었다.

‘어처구니’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모든 걸 다 바쳐 사랑했던 연인이 항상 솔로인 척 SNS를 즐기다가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자 어이가 없는 울부짖음을 가사에 담았다.

엄정화, 코요태, 터보 등 아티스트들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영훈이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를 만든 김민진이 편곡에 참여해 한층 세련된 비트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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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는 국민가요인 엄정화의 ‘포이즌’ 속 전주 테마를 간주에 활용, 신곡이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대중의 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여기에 어깨가 들썩이는 EDM 비트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는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하는 또 다른 ‘국민가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강한 중독성으로 앞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대중들에게 패러디가 될 듯한 ‘어처구니’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곽영광은 앞서 ‘미스터트롯2’에서 아이돌급 소년 이미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더트롯쇼’,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방송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MZ세대 트롯 영건’으로 활약을 이어갈 곽영광의 신곡 ‘어처구니’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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