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전북은행 'JB우리집대출' 입점…비대면 주담대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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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전북은행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우리집대출'을 선보였다.
핀다가 올해 말 시행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의 주택담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담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신용대출만 취급하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로 영역을 넓히면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주담대·전세대출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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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핀다는 전북은행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우리집대출'을 선보였다. 최저 금리는 연 4.32%, 최대 한도는 10억 원으로 대출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장 40년(거치기간 최대 1년)까지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필요 서류를 팩스로 전송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핀다는 은행 주담대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비대면 주담대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핀다는 지난달 26일 광주은행에 이어 이번 전북은행 입점까지 포함하면 핀다의 주택담보대출 제휴사는 총 10곳으로 늘어난다.
핀다가 올해 말 시행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의 주택담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담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신용대출만 취급하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로 영역을 넓히면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주담대·전세대출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올 전망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핀다 제휴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입점을 기념해 특판 감면 금리를 제공한다"며 "핀다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전까지 사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주담대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제휴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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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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