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삼계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전년 대비 56%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 삼계면은 지난 3일 학정마을에서 공공비축미곡 친환경 벼 수매를 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13~15%로 건조된 건조벼만 매입이 가능하며, 친환경 벼는 1등급을 기준으로 합‧불합격 판정이 된다.
특히 친환경 벼는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친환경 벼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진·'해담' 등 친환경 벼 1만 4400kg 매입
[더팩트 | 임실=이경민 기자] 전북 임실군 삼계면은 지난 3일 학정마을에서 공공비축미곡 친환경 벼 수매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친환경 벼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 등 2개 품종이며, 매입 물량은 360가마 1만 4400kg으로 전년 대비 56% 수준으로 물량이 감소했다.
공공비축미곡은 13~15%로 건조된 건조벼만 매입이 가능하며, 친환경 벼는 1등급을 기준으로 합‧불합격 판정이 된다.
특히 친환경 벼는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친환경 벼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 원(40kg기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10~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나머지 대금이 지급된다.
한중석 삼계면장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역경 속에서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노총 제치고 MZ노조 노동이사…지하철 노노갈등 폭발
-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家, 삼성전자 주식만 2조 판다…왜
- 김한길 향한 尹의 '남다른 신뢰'…힘 받는 통합위 역할론
- [강일홍의 클로즈업] 태진아의 '치매 아내' 사랑과 이루의 '눈물'
- 與 '헤어질 결심' 이준석, '그래도 민주당' 박지현
- [격동의 황제주①] 2년째 내리막길 걷는 LG화학…"아, 옛날이여"
- 한솔그룹 3세 경영 본격화…조성민·조연주 체제 전환 과제는?
- [K-아레나 시대①] K팝 시장은 커지는데…"팬들 모실 공연장이 없어요"
- '이두나!' 수지, 120% 싱크로율 두나가 탄생한 이유 [TF인터뷰]
- [2023 TMA] 라이즈 '넥스트 리더' 수상…"브리즈 감사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