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진 농가 1곳 추가…백신 접종률 90%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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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한 곳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당진의 한우 농가 한 곳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럼피스킨병은 8개 광역자치단체, 26개 시군, 79개 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은 90%를 넘어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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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한 곳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당진의 한우 농가 한 곳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럼피스킨병은 8개 광역자치단체, 26개 시군, 79개 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검사가 진행 중인 농가는 2곳입니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은 90%를 넘어 섰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5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사육 소 407만여 마리 중 370만여 마리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접종률은 90.9%인데, 지난달 29일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긴급백신접종명령을 내린 지 일주일 만입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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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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