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도미노, 3차 대전 가나'… 전쟁기념관서 10일 특별학술회의

박응진 기자 2023. 11.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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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가 오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 도미노,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나'를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6일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상황을 돌아보면서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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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및 러시아·우크라 전쟁과 한반도 영향 등 논의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오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 도미노,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나'를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6일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상황을 돌아보면서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의 축사에 이어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와 권주혁 육사 역사포럼 고문(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시작과 끝), 문흥호 한양대 명예교수(대만해협 위기의 본질과 전망)을 맡는다.

또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장이 좌장을 맡는 토론엔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이철재 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 조현규 신한대 교수,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허현준 펜앤드마이크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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