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국내 최대 규모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거창 사과데이' 개최 등

서희원 기자 2023. 11. 6.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마트인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거창군 농협과 함께 '제11회 거창 사과데이 기념 거창사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판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 오종석 사과원예농협 조합장,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 정창현 사과발전협의회장 및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거창사과발전협의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군과 지역농협, 사과농가 모두가 거창사과 판매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마트인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거창군 농협과 함께 ‘제11회 거창 사과데이 기념 거창사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판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 오종석 사과원예농협 조합장,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 정창현 사과발전협의회장 및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거창사과발전협의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군과 지역농협, 사과농가 모두가 거창사과 판매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행사가 열린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전국 하나로마트 중 최대 규모,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계절별 첫 출하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판매를 시작할 정도로 상징성이 큰 매장이다. 이에 거창군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거창사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거창사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거창사과(부사) 1.5kg 봉지사과를 최대 30% 할인가에 특별 판매했으며, 거창사과 2봉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과가공품(사과즙, 사과젤리, 사과버터, 사과화장품)으로 구성된 나눔세트를 증정해 매장을 찾은 서울시민에게 거창사과를 홍보했다.

◇ 제12회 거창군 농업인대상 후보자 공모 24일까지 접수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관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12회 거창군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1명을 매년 선정하는 농업분야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5년 이상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 중 농업기술을 선도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으며,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읍면장이 추천할 수도 있다.

군은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사실 조사 후 ‘거창군 농업인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해 2024년 거창군 시무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각종 지원사업의 우선 배정과 생산 농산물 상품에 ‘거창군 농업인대상’ 표장 사용이 허용되며, 수상자의 기념손찍기(핸드프린팅) 동판이 거창군농업인회관에 걸린다.

◇ 거창뚝딱이봉사단·거창포럼, 주상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 거창포럼(회장 김칠성)은 지난 5일 주상면 정동마을에서 회원 20여 명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주상면 행복복지담당의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됐으며, 지붕 누수로 인해 집 내부의 천장과 벽지가 곰팡이로 가득 차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단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사전에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이날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집안 내외부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포럼과 연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