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ESG평가 A등급…1년새 한 단계 상승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1. 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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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내 ESG평가 대표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등급으로 환산해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환경(E) 분야는 B+에서 A+로 사회(S) 분야는 B+에서 A로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전사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의 신뢰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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