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과 자살 시도, 막을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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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9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살시도 청소년 개입방안'을 주제로 '2023 청소년상담복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은 3개국(캐나다, 미국, 한국)의 연구자들이 청소년 자살시도자들의 특성과 개입방안을 발표하는 주제발표 세션과 상담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각자 사례의 특성을 반영한 개입방향을 토론하는 종합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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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9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살시도 청소년 개입방안'을 주제로 '2023 청소년상담복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취약한 청소년들의 자살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외 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 등이 모여 청소년 자살시도의 특성과 특성화된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수)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11.7명에 이르며 이는 OECD 평균 6.4명에 비해 1.8배 높은 수치다.
자살시도율 역시 2.0%로, 성인 0.4%에 비해 4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청소년 자살시도자에 대한 개입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국제포럼은 3개국(캐나다, 미국, 한국)의 연구자들이 청소년 자살시도자들의 특성과 개입방안을 발표하는 주제발표 세션과 상담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각자 사례의 특성을 반영한 개입방향을 토론하는 종합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청소년 정신건강, 청소년 교육, 상담, 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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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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