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부터 라이머·안현모까지…연이은 파경에 연예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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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타 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부부'로 사랑받으며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던 만큼, 팬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라이머·안현모 부부에 앞서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도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 씨와 박지윤 씨는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방송계 대표 잉꼬부부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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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타 부부들의 파경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부부'로 사랑받으며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던 만큼, 팬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방송인 안현모 부부는 오늘(6일)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음을 알렸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여러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갑작스럽게 전한 파경 소식으로 충격을 안기고 있다.
라이머·안현모 부부에 앞서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도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 씨와 박지윤 씨는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방송계 대표 잉꼬부부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그러나 박지윤 씨와 최동석 씨가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지난달 31일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각종 루머가 쏟아지자 최동석 씨는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최동석 씨는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라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윤 씨 역시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은세 씨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1년 만에 성격 차이로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자녀는 두지 않았다.
배우 정주연 씨는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정주연 씨가 지난달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한 게 맞다"고 밝혔다. 정주연 씨는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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