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소년' 윤병희 연기 포텐 폭발…높아지는 기대감

김선우 기자 2023. 11. 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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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가 영화 '사채소년' 속 존재감을 예고했다.

영화 '사채소년(황동석 감독)'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다. 앞서 예고편을 공개해 더욱 궁금증을 높이는 '사채소년', 영상 속 윤병희의 강렬한 연기는 진한 잔상을 남겼다.

극 중 윤병희는 최랑 역을 맡았다. 그는 대부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악명 높은 사채업자로 강진(유선호)을 사채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인물이다. 예고편에서 최랑은 괴롭힘 당한 강진에게 다가가 “너 내 밑에서 일해라”라고 말하며 서슬 퍼런 눈빛과 포스를 뿜어내 극의 긴장감을 더한 바.

이렇듯 최랑 캐릭터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윤병희는 그동안 여러 작품 출연을 통해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깊이 있는 연기력은 물론, 매번 감탄을 부르는 생동감 있는 인물 묘사까지 모두 갖춘 것.

그런 윤병희가 '사채소년'에서 얼마나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극을 끌어갈지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쏠린다. 특히, 강진과의 관계성을 비롯 그 안에서 얽히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채소년'은 22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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