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축산농가 감염병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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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축산농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해 흡열 곤충 방제와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에 나섰다.
지난 1~4일간 공수의사 4명과 한우협회 곡성군지부 임·회원 20여 명이 보조 인력이 나서 전체 사육 두수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전남 곡성군은 6일 태안사 일주문이 국가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철저한 보존과 관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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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축산농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해 흡열 곤충 방제와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에 나섰다.
지난 1~4일간 공수의사 4명과 한우협회 곡성군지부 임·회원 20여 명이 보조 인력이 나서 전체 사육 두수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 11월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조치 기간'으로 정하고 66곳의 가금 농가에 44명의 방역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주 1회 관내 오리농장과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독을 이어가고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병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철저한 방역과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물지정 '태안사 일주문' 보존 관리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6일 태안사 일주문이 국가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철저한 보존과 관리를 약속했다.
곡성군은 태안사 일주문을 원형 보존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태안사 일주문은 2017년의 보수공사 중에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521년(중종 16년)에 '조계문(曹溪門)'이라는 명칭으로 창건됐음이 새롭게 확인됐다.
태안사 자체는 비록 한국전쟁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지만, 일주문은 능파각과 함께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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