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서 조난 60대 여성, 소방드론 수색으로 1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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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에서 조난된 60대 여성이 드론을 이용한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분께 "소요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6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119구조대원들은 소방드론으로 예상 실종 지점과 위험요소를 파악해 수색에 나섰고, 그 결과 조난 1시간 만에 A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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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에서 조난된 60대 여성이 드론을 이용한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분께 "소요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6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A씨의 휴대전화는 신고 직후 배터리 전력 부족으로 꺼진 상태여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
119구조대원들은 소방드론으로 예상 실종 지점과 위험요소를 파악해 수색에 나섰고, 그 결과 조난 1시간 만에 A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
구조대원들과 함께 하산한 A씨는 다행히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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