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시의원 "대유위니아 체불 노동자 대책 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기(더불어민주당· 광산5) 광주시의원은 6일 대유위니아그룹 임금 체불 노동자와 전세 사기 피해자 등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 주민이 파악된 것만도 1천명이 넘는다"며 "법인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긴급 금융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박수기(더불어민주당· 광산5) 광주시의원은 6일 대유위니아그룹 임금 체불 노동자와 전세 사기 피해자 등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업회생 신청 계열사 5곳 중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서만 임금·퇴직금 체납 노동자가 820여명, 8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사업장은 의료보험과 국민연금도 9개월 넘게 체납된 상태"라며 "노동자들은 금융권의 정상적인 대출도 기대할 수 없어 사회적 재난에 내몰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 주민이 파악된 것만도 1천명이 넘는다"며 "법인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긴급 금융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