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사업'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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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공모 신청한 '2023년도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공모는 2020년도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신규 창단한 초·중·고를 대상으로 훈련용품, 대회참가비 및 전지훈련비 예산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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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창단한 20개 학교 대상 공모서 서진여자고등학교 최종 선정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 공모 신청한 '2023년도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공모는 2020년도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신규 창단한 초·중·고를 대상으로 훈련용품, 대회참가비 및 전지훈련비 예산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주시체육회의 경우 지난 2021년 9월 창단한 서진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신청했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최고 금액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은 창단 2년만인 올해 전국 중·고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개인단식 금메달(김가원)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개인전에 출전한 김세나(2학년) 선수가 개인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해 서진여고 등 1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5월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한 이후 신청했던 세 차례 공모사업에서 모두 선정돼 관련해서 누적 국비 확보액은 1억98백만원이다.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첫해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 남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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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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