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

유건연 2023. 11.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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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수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산동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단장 권태국)은 4일 구미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와 함께 장천면 오로리 홀몸 여성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산동농협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드림봉사단, 한우리봉사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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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두번째 활동⋯지붕 교체 내부 수리
김택동 경북 구미 산동농협 조합장(왼쪽)과 드림봉사단원들이 4일 구미시 장천면 농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 구미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수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산동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단장 권태국)은 4일 구미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와 함께 장천면 오로리 홀몸 여성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원들은 낡은 지붕 개보수와 함께 집안 도배와 문틀 수리, 집 주변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동농협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드림봉사단, 한우리봉사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집수리 나눔을 실천했다.

김택동 조합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지내는 주거 취약 세대에 따뜻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지역 소외이웃을 보살피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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