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연 8000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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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6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식을 열었다.
최재형 군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으로 체계적‧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며 "농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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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6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식을 열었다.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150억원을 들여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연면적 951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선별장, 작업장, 자재창고, 집하장, 저온저장,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준에 맞는 세척‧선별 시스템, 포장시설, 자동화시설 등을 갖췄다.
사과‧복숭아‧배‧포도 등 연간 8000여톤의 과수를 GAP 기준에 맞춰 선별부터 포장, 납품까지 처리할 수 있다.
운영은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 맡는다.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은 운영에 들어간 7월 19일부터 현재까지 370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1042톤을 판매해 5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최재형 군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으로 체계적‧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며 “농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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