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용소웰빙공원, 노후화 시설 정비 끝…14일 재개장

이동민 기자 2023. 11.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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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지난 5월부터 노후화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이 중단했던 기장읍 용소웰빙공원이 오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용소웰빙공원이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으로 재정비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지역민의 휴식공간이자 관광명소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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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용소웰빙공원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5월부터 노후화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이 중단했던 기장읍 용소웰빙공원이 오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용수 용도로 사용되던 용소저수지 옆에 위치한 용소웰빙공원은 2008년에 공원화 사업을 시작해 조성된 친수공간이다

특히 2020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군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5월 공원운영 중지를 결정하고 사업비 20억여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재개장 이후 내년에 공원 내 상부쉼터공간에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용소웰빙공원이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으로 재정비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지역민의 휴식공간이자 관광명소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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