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이익 1248억 원···전년比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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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248억 원을 달성했다.
도착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등 고수익성 물량이 늘었고, 해외직구와 초국경택배 물량도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557억 원으로 33.9% 증가했다.
CL사업(계약물류사업)은 운영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 신규수주 확대, 주요 물자의 항만 물동량 증가 등으로 전년비 2.9% 증가한 7234억 원 매출액과 44% 증가한 4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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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조9370억 원, 당기순이익 577억 원
[더팩트|우지수 기자] CJ대한통운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248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77억 원으로 4.2% 하락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매출은 901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도착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등 고수익성 물량이 늘었고, 해외직구와 초국경택배 물량도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557억 원으로 33.9% 증가했다. 패션, 뷰티 부문 커머스를 키우고 상품별 특화 배송 서비스로 이익을 키울 방침이다.
CL사업(계약물류사업)은 운영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 신규수주 확대, 주요 물자의 항만 물동량 증가 등으로 전년비 2.9% 증가한 7234억 원 매출액과 44% 증가한 4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L사업은 앞으로 지역, 운영 유형별 거점을 통합해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빅데이터 기만 스마트 물류를 강화해 투입 자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은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글로벌사업 매출액은 1조54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4억 원으로 44.6% 줄었다. CJ대한통운의 미국시장 매출은 줄었지만 인도시장에서 운송사업 점유율을 높이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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