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친환경 가구 제작해 기부… “자원 선순환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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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6일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벤치·테이블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5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의 안전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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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는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지속가능성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인 ‘볼보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스튜디오 히치’가 디자인하였고,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 등을 사용해 제작됐다. 이후 파빌리온에 사용된 소재들은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의 안전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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