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전문인력 '태부족'"…정원 8명 중 2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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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야 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전문 연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더불어민주당·동구1)과 박수기(더불어민주당·광산5) 의원은 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전문 연구 인력 부족 현상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내년 초 전문 연구 인력 1명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추가 채용 등은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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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야 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전문 연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더불어민주당·동구1)과 박수기(더불어민주당·광산5) 의원은 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전문 연구 인력 부족 현상을 질타했다.
홍 의원은 "일자리재단은 지역 내 노동·일자리 분야 컨트롤타워이자 관련 전문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연구 인력은 정원의 4분의 1인 단 두 명에 불과하다"며 "양질의 연구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도 "광주글로벌모터스 이후 새로운 지역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야 하는데 20여명 가까운 일자리재단 직원 중 연구 인력은 2명뿐"이라고 밝혔다.
일자리재단 연구 인력 정원은 선임급 1명과 연구위원 1명, 연구원 6명 등 모두 8명이지만, 현재 연구위원과 연구원 각각 1명 만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내년 초 전문 연구 인력 1명을 충원할 계획"이라며 "추가 채용 등은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의 일환으로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양 기관이 통합해 지난 7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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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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