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다이어트, 평생해…언제든 준비되고 싶어” (철파엠)

김하영 기자 2023. 11.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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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SBS ‘철파엠’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언니 몸매가 롤모델이어서 엄정화 다이어트를 따라 했는데 오히려 5kg 더 쪘다.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좀 알려달라”는 한 청취자에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정화는 “다이어트는 평생 하고 있다. 그냥 준비되어 있고 싶어서 그런다. 언제 작품에 들어갈지 모르고 ‘댄스가수 유랑단’이나 ‘환불원정대’ 같은 경우도 준비돼 있지 않았으면 못했을 것 같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2월 9~10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 대구 엑스포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년 만 단독 콘서트 캐최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엄정화는 “어릴 때 추는 춤과 지금 추는 춤의 느낌이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을 받자 “조금 더 풍성해졌다. 몸도 풍성해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연말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걸그룹들 노래를 재해석하고 싶냐”는 질문엔 “최근에 르세람핌과 공연을 하기도 했다. 뉴진스, 아이브 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제 노래를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다. 걸그룹 노래 재해석은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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