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수서~동탄' GTX-A 다닌다…연내 GTX 연장·신설안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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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내년 3월 말 조기 개통한다.
정부는 GTX-A 노선 개통에 앞서 연내 GTX 연장·신설 추진 계획도 발표한다.
국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GTX 신설·연장' 추진계획도 올해 말까지 최종안을 정리해 내놓는다.
GTX A노선 등의 평택 연장과 D노선(김포·인천공항∼부천∼삼성∼팔당, 삼성∼수서∼여주), E노선(인천∼서울∼구리∼남양주), F노선(수도권외곽순환) 등 신설 계획들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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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내년 3월 말 조기 개통한다. 정부는 GTX-A 노선 개통에 앞서 연내 GTX 연장·신설 추진 계획도 발표한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국정과제인 '30분대 출퇴근'을 달성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화성시 동탄역에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광역교통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국정과제인 수도권 30분대 출퇴근과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조성,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세부 방안들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내년 3월 말로 시기를 앞당겨 개통한다. A노선은 내년 3월 말 재정구간인 삼성역~동탄역을, 하반기에는 민자구간인 운정역~삼성역을 각각 부분 개통한다. 구간별 부분 개통 이후에도 서울시 삼성역복합환승센터 계획에 따라 삼성역 구간을 잇는 완전 개통은 2028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도입한다는 목표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의 일정비율(20~53%) 적립·환급(최대 60회)해주는 할인체계다. GTX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감한 투자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국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중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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