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창문에 장착하는 환기청정기 [삶의 질 높여주는 혁신상품]
환기가전 전문업체 디아스포라(대표 원태연)는 자체 브랜드인 퓨어싱크(전열 교환 기능을 갖춘 창문 장착형 환기청정기)를 제작·판매한다. 퓨어싱크는 창문에 장착해 사용하는 형태로 설치가 간편해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또 슬라이드월을 이용해 다양한 크기의 창호에 장착할 수 있다.
퓨어싱크는 일반 공기청정기는 제거하지 못하는 라돈 가스,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강제 환기를 통해 제거하는 데 탁월한 제품이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타사 제품들과 비교되는 강점은 자체 개발한 퓨어싱크 알고리즘에 의해 최적의 실내 공기 질로 관리해주는 인공지능(AI) 모드다.
AI 모드에서는 12단계 환기청정이 가능하며 실내 공기가 청정 상태일 경우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등 평균 18W로 소비전력이 낮아 전기세 걱정이 없다. 단열 성능도 뛰어나 결로 현상을 예방하면서 무독성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 제품이기도 하다.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홈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실내외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다. 흡·배기팬을 따로 작동해 양압·정압·음압 모드를 상황에 맞게 조작할 수 있고 예약 설정으로 요일별 사용 시간과 환기량 등의 맞춤 조작도 가능하다. 이런 IoT 기능은 보안 역시 중요한데 보안 서버를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AWS) IoT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해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돼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고 라돈 이슈, 새집증후군 등 때문에 환기가 중요시되면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디아스포라는 설립한 지 5년이 안 된 스타트업으로 짧은 업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 출시 이후 매출이 꾸준히 성장 중이다. 또한 환기청정기 시장에서는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2020년 굿디자인을 수상했으며 어떤 인테리어 환경에서도 어울리는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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