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결단하라"… 인요한, 친윤계 불출마·험지 출마 촉구

김인영 기자 2023. 11. 6.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인 위원장은 6일 오전 채널A 유튜브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도부,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 누군지 다 알지 않나.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라며 "어제 저녁에도 빨리 결단하라고 전화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사진은 인 위원장이 4일 오후 부산 경성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준석 전 대표, 이언주 전 의원이 진행하는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인 위원장은 6일 오전 채널A 유튜브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도부,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 누군지 다 알지 않나.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라며 "어제 저녁에도 빨리 결단하라고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이 용기가 부족해서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원치 않아 한다"며 "그중 한두명만 결단을 내리면 다 따라오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대교체를 하고 나라에 희망이 생기려면 청년이 들어가야 한다"며 "최소한 30~40대로 내려가야 한다. 젊은 사람이 굉장히 불만이 많다. 불만을 풀기 위해 젊은 사람이 무대에 뛰게 해서 해법을 제시해야 당도 관심을 받고 국가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