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스크에 사회적 안전망 구축 [한줄 MEMO]

2023. 11.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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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주식회사 두산(회장 박정원)과 지난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두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ESG·탄소중립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과 박영호 두산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과 두산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기업에 후속 연계 지원 제공 △ESG·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등 ESG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중진공은 협력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ESG·탄소중립 전문가 진단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두산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협력 기업에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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