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U-15팀, K리그 주니어리그 3연속 우승

안경남 기자 2023. 11. 6.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팀이 2023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수원 U-15팀은 지난 4일 주니어리그 최종전에서 김포FC U-15팀을 8-0으로 꺾었다.

이로써 18승2무2패(승점 56)가 된 수원 U-15팀은 우승을 확정했다.

수원 U-15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와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에 이어 주니어리그까지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격수 안주완, 22골로 대회 득점왕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수원 U-15팀, 주니어리그 3연패. (사진=수원 삼성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팀이 2023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수원 U-15팀은 지난 4일 주니어리그 최종전에서 김포FC U-15팀을 8-0으로 꺾었다.

이로써 18승2무2패(승점 56)가 된 수원 U-15팀은 우승을 확정했다.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대회 3연패다.

수원 U-15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와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에 이어 주니어리그까지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K리그 주니어대회는 K리그 산하 클럽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9년 창설됐다.

수원 U-15팀의 공격수 안주완은 22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이지호와 나란히 22골을 올렸지만, 출전시간이 적어 최다 득점가 됐다.

이종찬 수원 U-15팀 감독은 "대회 3연패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