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콩 선별장 무상 운영…하루 12톤 정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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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본소)에 설치된 콩 선별장을 내년 2월 29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콩 선별장에는 일반 콩 선별기 3대, 검정콩 선별기 1대가 설치돼 있으며, 하루 12톤의 콩을 정선할 수 있다.
콩 선별장을 이용하는 농업인은 가능한 콩깍지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1차 정선을 해야 하며, 선별기 사용 전에 작동법과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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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본소)에 설치된 콩 선별장을 내년 2월 29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콩 선별장에는 일반 콩 선별기 3대, 검정콩 선별기 1대가 설치돼 있으며, 하루 12톤의 콩을 정선할 수 있다.
콩 선별장을 이용하는 농민들은 ‟콩 수확량이 많아 선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콩 선별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근규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위하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이 콩 선별장과 임대사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콩 선별장을 이용하는 농업인은 가능한 콩깍지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1차 정선을 해야 하며, 선별기 사용 전에 작동법과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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