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

신민재 2023. 11.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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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 황효진(64)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출신의 황 내정자는 제물포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고 인천시장 대외협력특보,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황 내정자는 이달 시의회 인사간담회와 임용 절차를 거쳐 하순께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행숙 현 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0일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이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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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신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 황효진(64)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출신의 황 내정자는 제물포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고 인천시장 대외협력특보,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하나회계법인 대표회계사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 등을 맡고 있다.

황 내정자는 이달 시의회 인사간담회와 임용 절차를 거쳐 하순께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행숙 현 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0일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이날 공식화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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