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7일 총선 출마 예정자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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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하 부산시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 준비 및 승리 전략 등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시당 서은숙 위원장은 "제22대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승리를 위한 전략과 공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총선 출마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나 교육연수 등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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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하 부산시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 준비 및 승리 전략 등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시당은 7일 오후 2시 범천동 시당 사무실에서 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출마 예정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골목 선거와 △성 평등 교육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사단법인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최정묵 대표가 ‘왜 다시 골목 선거인가, 데이터를 활용한 골목선거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최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선거를 통해 나타난 부산의 유권자 투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거 준비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기영 교수가 ‘사회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의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당헌·당규와 윤리 규범에 의거해 제22대 총선 출마자의 경우 반드시 성평등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부산시당 서은숙 위원장은 “제22대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승리를 위한 전략과 공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총선 출마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나 교육연수 등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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