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청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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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성주군과 청도군이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상위 20%)에 선정돼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의한 정부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하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89개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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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는 6일 성주군과 청도군이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상위 20%)에 선정돼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의한 정부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하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89개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지원된다.
성주군은 이 기금으로 지리적 이점과 지역 이미지를 활용한 생활인구 확보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명품 관광시설조성, 로컬푸드 직매장, 종합복지타운 등을 조성한다.
청도군은 화양읍 범곡리 일대에 3만8889㎡ 규모로 계획 중인 '청려도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일환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대비한 대규모 복합생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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