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허브 삼성동 업무지구 GBC~코엑스, 봉은교 일대 탄천한강수변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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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Seoul International District) 사업'에 코엑스와 현대차GBC를 기반 비즈니스 허브로 알려진 삼성동 업무지구와 봉은교 일대에 걸쳐 녹색문화공간과 탄천한강수변공원 조성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탄천한강수변공원이 조성될 봉은교 일대는 삼성동 업무지구와 잠실 스포츠, 문화공간 일대를 잇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의 교두보 역할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자연경관과 수변환경이 중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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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성 사업은 도심 속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도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여러 기업들이 사옥을 두고 있는 비즈니스 허브 삼성동 업무지구의 코엑스와 향후 현대차GBC는 서울의 국제 업무 중심지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문화행사의 주최가 되어 그에 따른 고용 증대 및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삼성동 업무지구에 기반을 둔 국내외 기업들과 방문객들에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면 도시 생활의 짜임새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탄천한강수변공원이 조성될 봉은교 일대는 삼성동 업무지구와 잠실 스포츠, 문화공간 일대를 잇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의 교두보 역할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자연경관과 수변환경이 중요한 곳이다. 이곳에 조성될 탄천한강수변공원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그리고 푸른 잔디밭과 휴게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행사나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향상을 이루어내어 서울을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한다는 입장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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