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정지영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4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 조직을 확장하기 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4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 조직을 확장하기 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새로운 리더십 등을 두루 갖춘 미래지향형 인재를 핵심 포지션에 중용해, 그룹의 지속 성장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가 교체된 데 대해서는 "지난 2년간 계열사 대표이사를 모두 유임시키며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 대해선 변화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백화점과 홈쇼핑의 경우 내년 3월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재를 승진 발탁함으로써 안정을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승진 (17명)
◆ 현대백화점
△ 사 장 정지영(대표이사 내정)
△ 전 무 김봉진(상품본부장), 김수경(Creative부문장 겸 콘텐츠개발담당)
△ 상 무 박근호(회원운영·관리담당), 장경수(천호점장),
김은성(해외럭셔리사업부장), 조재현(중동점장),
이동영(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권순재(법무팀장)
◆ 현대홈쇼핑
△ 부사장 한광영(대표이사 내정)
△ 상 무 김진성(H&B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전 무 김해곤(전략기획실장)
△ 상 무 박인규(식재사업부장), 김성윤(인사노무담당)
◆ 한섬
△ 상 무 임한오(영업2담당)
◆ 현대L&C
△ 전 무 정백재(대표이사 내정)
△ 상 무 성재용(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
◇ 전보 (23명)
◆ 현대백화점
△ 영업본부장 전무 김창섭
△ 신촌점장 상무 김정희
△ 미래사업부장 상무 박상준
△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유희열
△ 킨텍스점장 상무 박채훈
△ 목동점장 상무 조방형
△ 디큐브시티점장 수석 정일주
△ 부산점장 수석 류제철
◆ 현대홈쇼핑
△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황중률
△ 전략기획담당 상무 곽현영
△ DT담당 상무 홍성일
△ 영업전략담당 상무 김주환
△ 금융사업담당 상무 임태윤
△ 패션사업부장 상무 박혜연
◆ 현대그린푸드
△ 그리팅사업부장 겸 스마트푸드센터장 상무 박주연
◆ 한섬
△ 글로벌사업담당 상무 김정아
△ 영업1담당 상무 김종규
◆ 현대백화점면세점
△ 상품본부장 전무 박장서
△ 영업담당 상무 곽준경
◆ 현대L&C
△ 영업전략실장 상무 김형국
△ 미주본부장 상무 이재각
△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상무 박승원
◆ 현대퓨처넷
△ 대표이사(내정) 전무 김성일(겸 현대IT&E 대표이사)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키니 입고 웃음 빵빵…신수지, 옆모습도 글래머 - 스포츠한국
- 설경구 “영화 한편이 세상은 못바꿔도 영향은 줄 수 있다고 믿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달수빈, 관능적인 비키니 자태…늘씬한데 볼륨까지? - 스포츠한국
- 1,2세트 한정 ‘되는 집’ 페퍼, GS칼텍스 ‘쿠바특급’ 폭격에 무너졌다[초점] - 스포츠한국
- 김희정, 물 속서 수영복 입고…'꼭지' 아역 잘 컸네 - 스포츠한국
- 미스맥심 이아윤, 섹시한 절개 원피스 화보…진짜 같은 술 취한 연기 - 스포츠한국
- 미나, 글래머의 완벽 레깅스 핏…"미국 언니처럼"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이두나!' 수지 "잇단 연기 호평에 당황…스스로 확신 얻었죠" - 스포츠한국
- 강인권 감독, '4차전 쿠에바스' 알고있었다… “1차전 그 투구수에서 내릴 때”[PO4] - 스포츠한국
- 김갑주, 권수진과 우정 보디프로필…볼륨감도 섹시함도 X2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