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개원 20주년 기념식…'행동하는 의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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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항상 시민의 눈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안전한 계룡,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6대까지 30명의 의원이 배출됐으며 169회 회기 동안 총 2088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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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6대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20년사 경과보고, 개원 유공자 공로패 수여, 의장 기념사, 개원 2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이날 최홍묵 전 시장과 이기웅·김정순 전 의장, 백하영 제1대 의회 사무과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및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원부터 현 6대까지 의원들의 주요 활동상황 및 감동의 순간과 현장들을 담아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항상 시민의 눈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안전한 계룡,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동하는 의회’란 슬로건을 내건 6대 의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협치를 보여주고 있는 의회다”면서 “의회와 집행부라는 양대산맥으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형식 의정동우회장은 “20년 전 초석을 다진 것처럼 다시 한번 도약의 시기가 다가왔다”면서 “지속가능한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6대까지 30명의 의원이 배출됐으며 169회 회기 동안 총 2088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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