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정상화' 전북도의회 마라톤 투쟁 7일 국회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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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전북도의원을 중심으로 출발한 '새만금 정상화 마라톤 투쟁'이 6일 경기 안양을 지나 국회로 달려가고 있다.
마라톤 투쟁은 지난달 26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의회에서 시작해 익산과 충남 논산, 세종, 경기 평택·화성·수원을 거쳤다.
국주영은 도의장과 염영선 대변인을 비롯한 의원들이 차례를 정해 함께 뛰면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여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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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전북도의원을 중심으로 출발한 '새만금 정상화 마라톤 투쟁'이 6일 경기 안양을 지나 국회로 달려가고 있다.
마라톤 투쟁은 지난달 26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의회에서 시작해 익산과 충남 논산, 세종, 경기 평택·화성·수원을 거쳤다.
국주영은 도의장과 염영선 대변인을 비롯한 의원들이 차례를 정해 함께 뛰면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여정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합류할 계획이다.
전북 도민과 출향민 5000명이 모이는 궐기대회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규탄하고,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는 자리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박정규 의원은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합류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알리고, 전북인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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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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