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직접 포장한 간식으로 후배들 응원…박하선 "정말 존경하는 선배"

전민재 2023. 11.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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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직접 포장한 간식 박스로 후배 배우 박하선의 연극을 응원했습니다.

어제(5일) 박하선은 개인 SNS에 "조승우 선배님이 간식 박스를 한 아름 보내 주셨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해당 연극에 박하선과 함께 출연 중인 배우 한혜진 역시 자신의 SNS에 "조승우 선배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힘낼게요!"라며 감사함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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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조승우가 직접 포장한 간식 박스로 후배 배우 박하선의 연극을 응원했습니다.

어제(5일) 박하선은 개인 SNS에 "조승우 선배님이 간식 박스를 한 아름 보내 주셨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최근 출연 중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동료 배우들과 검은색 박스를 하나씩들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해당 박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막공까지 파이팅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와 함께 다양한 젤리와 초콜릿, 과자 등을 담겨있었습니다.

박하선은 "목에 좋은 캔디, 즙, 힘 나는 주전부리에 정성이 하나하나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었다. 포장도 다 같이 직접 하셨다더라"라며 "다들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조승우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었던 인연을 언급하며 "(남편이자 배우인) 류수영 님 친구라 결혼식 사회도 봐주셨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존경하는 긴 시간 하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도 파이팅"이라며 조승우를 응원했습니다.

또한 해당 연극에 박하선과 함께 출연 중인 배우 한혜진 역시 자신의 SNS에 "조승우 선배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힘낼게요!"라며 감사함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세 자매가 이복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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