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충남도의원 “벤처투자 펀드 활성화해야”

이지윤 의원.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열고 벤처기업 지원 제도개선과 충남도 펀드 운영을 활성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지윤 의원은 “정부의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나 감소할 정도로 위축됐다”며 “고금리·고물가, 전쟁 등 대내외적인 환경에서 충남 벤처기업에 맞도록 지원대책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가 벤처투자 펀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충남의 벤처기업 육성·지원 위한 조례 발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