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아빠 된다 "소중한 생명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
조연경 기자 2023. 11. 6. 15:50
래퍼 슬리피가 아빠가 된다.
슬리피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슬리피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며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 왔다'고 알렸다.
이어 '한 번의 유산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다. 태명이 차차다'라며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2008년 그룹 언터쳐블 멤버로 데뷔한 슬리피는 2015년 솔로 활동을 시작,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해 4월 4년 여 간 교제한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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