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크라이나 공무원 초청…전후 재건 협력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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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발굴 및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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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키이우, 르비우, 부차 등 주요 피해지역 지자체의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전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토 재건과 경제성장,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 도시환경, 제로에너지 주택, 스마트시티 등 더 나은 우크라이나 리빌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강의·현장 방문과 한-우 재건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발굴 및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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