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전북 7개 의료기관, 교권침해 등 피해교원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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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도내 7개 의료기관이 교육활동 중 교권을 침해당하고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교육청과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 등은 교원들과 정신건강과 치유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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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교육청과 도내 7개 의료기관이 교육활동 중 교권을 침해당하고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교육청과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 등은 교원들과 정신건강과 치유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교육활동 침해ㆍ피해 경험 및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정신건강 치유와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신충식 예수병원장,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조준필 의료원장,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김종준 전주병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 정일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 1인당 100만원 한도의 치료비 지원 및 20만원 검사비 별도 지원을 한다. 7개 의료 기관은 교원의 획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활동과 직무스트레스로 치유가 필요한 교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처 입은 교원들이 치료를 통해 건강한 교육활동을 이어 나가 교육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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