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바웃, APEC 베스트 어워드 본상 수상

나호용 기자 2023. 11. 6.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업사이클 기업인 케어바웃(대표 이가영)은 APEC 기업 효율성 및 성공목표 어워드(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Business Efficiency and Success Target (BEST) Award)에서 Best Bio circular Green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8회 APEC BEST AWARD 대회는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여성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여성 기업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APEC 국가의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 재활용해 가방, 카드케이스, 키링 등 생산
이가영 케어바웃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친환경 업사이클 기업인 케어바웃(대표 이가영)은 APEC 기업 효율성 및 성공목표 어워드(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Business Efficiency and Success Target (BEST) Award)에서 Best Bio circular Green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PEC BEST AWARD는 APEC 국가 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여성 혁신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페루 리마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구 동구지역에 소재한 케어바웃은 한국대표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8회 APEC BEST AWARD 대회는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여성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여성 기업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APEC 국가의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가영 케어바웃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자원 선순환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쓰임과 가치를 다해 버려지는 해양폐기물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APEC 국가 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공유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본선 진출자는 ▲비즈니스 국제화 ▲잠재적 투자자 확보 ▲ 해외 파트너 유치 ▲APEC 국가내 기업간 협력 촉진 등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케어바웃은 새로운 해양폐기물인 폐서핑슈트(폐잠수복)의 합성고무를 재활용해 가방, 카드케이스, 키링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리미엄 업사이클 브랜드 ‘채채스튜디오’를 런칭, 운영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