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중부앞바다 풍랑 경보로 상향…강풍특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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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서해중부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다.
대전기상청은 6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중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경보로 변경했다.
대전과 충남 전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계속 유지 중으로, 특히 강풍경보가 발효된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을 중심으로 순간 초속 20m 내외의 강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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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서해중부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다.
대전기상청은 6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중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경보로 변경했다.
풍랑경보는 해상 풍속 초속 21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이에 따른 파고가 5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강풍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조업이나 낚시 등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과 충남 전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계속 유지 중으로, 특히 강풍경보가 발효된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을 중심으로 순간 초속 20m 내외의 강풍이 이어지고 있다.
강풍 및 풍랑특보는 7일 오전 중 해제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대전과 충남지역에 7일 오전까지 5~10㎜의 적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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