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따뜻하게 보내세요" 옥천군 혹한기 경로당 공동체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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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혹한기 경로당 공동생활 지원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 5명 이상이 합숙하는 19곳 경로당에 월 3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혹한기 넉 달과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혹서기 두 달(7∼8월)에 경로당 공동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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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혹한기 경로당 공동생활 지원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 5명 이상이 합숙하는 19곳 경로당에 월 3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어르신들이 난방이 허술한 집 대신 따뜻한 마을 경로당에 모여 공동생활을 하면서 겨울을 나도록 착안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했다.
첫해 9곳에서 시작한 경로당 공동생활은 이후 20곳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020년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혹한기 넉 달과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혹서기 두 달(7∼8월)에 경로당 공동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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