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파크골프 1급 지도자 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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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파크골프경영과가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학과는 최근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재학생 9명이 합격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해당 학과는 대한파크골프협회 2급 지도자 자격 없이 곧바로 1급 지도자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이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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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파크골프경영과가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개정에 따라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응시 없이 1급 지도자 자격에 바로 응시할 기회가 주어졌다.
최근 이 협회 자격시험에 이 학과 2학년생 2명, 1학년생 12명이 응시에 나섰다. 1급 자격증 시험은 필기 60점 이상, 18홀 경기 60타 이하의 성적을 얻은 재학생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자격증을 취득한 김옥희(57) 씨는 "운동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는 데에 흥미를 느껴 파크골프경영과에 입학했고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해당 학과는 대한파크골프협회 2급 지도자 자격 없이 곧바로 1급 지도자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이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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