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김해시-엔보이비전, 업무협약…고졸 인재양성 활성화

김기진 기자 2023. 11. 6.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지난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에 선정된 이후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 우수 인재 채용 및 학생 모집 등 산학 협력을 통한 취업과 창업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기업체 업무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직업계고, 기업, 대상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를 말한다.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의 경우 2022년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5월 김해시 체육관에서 열린 ‘김해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 중 10개 기업체가 이번 업무 협약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 22명을 채용할 것을 확약했다.

또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 실습과 지역 내 다양한 취업 관련 행사를 열 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지난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에 선정된 이후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 우수 인재 채용 및 학생 모집 등 산학 협력을 통한 취업과 창업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그 결과, 2022년 연말 교육부 연차 평가에서 ‘우수’ 지구로 선정됐고 기관 표창과 더불어 2023년 교육부 예산으로 5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지역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발걸음을 딛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