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 주간' 운영

송형일 2023. 11.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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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ESG 경영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이어질 ESG 경영 주간은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등을 위한 대국민 가치 확산과 인식 제고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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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ESG 경영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연합뉴스 자료]

이날부터 일주일간 이어질 ESG 경영 주간은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 등을 위한 대국민 가치 확산과 인식 제고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

환경경영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저탄소 식생활 프로그램, ESG 경영 실천 우수기업 포상, 지역 청년 장학금 지원, 비상임이사와 함께하는 윤리·인권·내부통제 교육, 국민제안 평가 등 ESG 관련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해 ESG 경영에 동참하는 우수 협력기업과 직원을 포상하는 등 ESG 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임원진의 윤리 리더십 강화와 임직원과의 소통 확대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공사는 2021년 4월 ESG 경영 선포 뒤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자치단체를 비롯해 국내외 30개국 550여 기관과 협약을 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말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하는 공사와 ESG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공사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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