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부 전 구단, 승격 준비 완료…K리그1 라이선스 취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구단들이 K리그1(1부)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25개 전 구단이 2024시즌 K리그1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를 막론하고 K리그 전 구단이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내년 1부 리그에 참가할 팀은 올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FC, 내년 4월까지 관중석 1만석 확보해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구단들이 K리그1(1부)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2부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부팀을 이길 경우 어느 팀이든 내년 1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25개 전 구단이 2024시즌 K리그1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연맹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라이선스 신청 구단들이 K리그1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의거한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평가해 발급 여부를 정했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행정, 법무, 재무 등 5개 분야다.
이번 클럽자격심위원회는 지난 3일 열렸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서류를 분야별로 심사해 1부 12개팀과 2부 13개팀이 모두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했다.
K리그1 경기장 좌석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김포FC의 경우 지난달 열린 K리그 7차 이사회 결과를 반영해 K리그1 라이선스 승인을 의결했다. 현재 5000여석인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경기장은 내년 4월까지 증축 공사를 통해 관중석을 최소기준인 1만석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1부와 2부를 막론하고 K리그 전 구단이 2024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함에 따라 내년 1부 리그에 참가할 팀은 올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K리그1 하위 3개팀과 K리그2 상위 3개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리한 팀들이 내년 1부 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이혼' 채림, 의미심장 저격글…"지록위마 재미 보았던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