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경찰관 둔기로 위협한 40대…테이저건 맞고 잡혀

정우용 기자 2023. 11.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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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는 6일 둔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50분쯤 칠곡군 지천면 거리에서 "형제끼리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금속공구를 들고 위협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여러차례 경고에도 둔기를 내려놓지 않자 공포탄과 실탄 1발씩 공중에 쏜 후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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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경찰서는 6일 둔기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50분쯤 칠곡군 지천면 거리에서 "형제끼리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금속공구를 들고 위협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여러차례 경고에도 둔기를 내려놓지 않자 공포탄과 실탄 1발씩 공중에 쏜 후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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