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대표팀, 월드컵 출전 위해 인도네시아로…"역대 최고 8강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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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결전지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변성환호는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한편 변성환호는 출국에 앞서 부상을 입은 미드필더 김성주(수원 U18)를 대신해 황은총(충남신평고)를 발탁했다.
변 감독은 "월드컵에서 누굴 만나더라도 우리만의 축구를 유지, 한국의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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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김성주 대신 황은총 발탁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결전지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변성환호는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스페인 전지훈련 등으로 담금질을 이어온 변성환호는 지난달 24일 대회 최종 엔트리 21명을 확정한 뒤 파주NFC에 소집돼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U17 월드컵은 오는 10일부터 12월2일까지 인도네시아의 4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프랑스, 미국, 부르키나파소와 함께 E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12일 미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15일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른다. 이어 18일 부르키나파소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1·2차전은 자카르타 국립 경기장에서, 3차전은 반둥 잘락 하루팟에서 각각 열린다. 킥오프 시간은 3경기 모두 오후 9시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6개 조에 4개 팀씩 묶여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각 조 3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나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의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은 이번이 7번째다. 1987년, 2009년, 2019년 대회에서 8강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편 변성환호는 출국에 앞서 부상을 입은 미드필더 김성주(수원 U18)를 대신해 황은총(충남신평고)를 발탁했다.
변 감독은 "월드컵에서 누굴 만나더라도 우리만의 축구를 유지, 한국의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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