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미 플러그파워 등과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MOU

박주영 2023. 11. 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뉴욕주 올버니시에서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를 비롯해 SK E&S, SK 플러그하이버스와 그린수소 확대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6일 밝혔다.

SK 플러그하이버스 등과 함께 그린수소 운영 기술 공동연구·개발, 미래 사업 협력,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미 플러그 파워 등과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MOU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뉴욕주 올버니시에서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를 비롯해 SK E&S, SK 플러그하이버스와 그린수소 확대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를 말한다.

공사는 국내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물 산업 분야 그린수소 기업을 육성하고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설비 국산화를 지원하게 된다.

SK 플러그하이버스 등과 함께 그린수소 운영 기술 공동연구·개발, 미래 사업 협력,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을 추진한다.

PEM 수전해 기술은 화합물 없이 물만을 원료로 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스페인·독일 등 선도국들은 이미 PEM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해 상용화하고 있다.

장병훈 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수전해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해 그린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